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학과장 홍소영)는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국제교육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작업치료연맹(WFOT) 교육과정 인증으로 고신대학교 교육과정을 해외에서 그대로 인정받는다. 특히, 부산에서 유일하게 부속병원(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있는 4년제 작업치료학과로 2015년 학과개설 초기부터 WFOT에서 권고하는 국제교육과정으로 운영하여 단기간에 인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작업치료 임상경험이 풍부한 학과교수진의 국제적 교육과정의 체계적 운영과 재학기간동안 우수한 기관에서의 1000시간의 임상실습을 통해 2019년 첫 졸업생의 국가고시 전원합격 및 전국수석, 2020년 2회 졸업생도 전원합격이라는 탁월한 결과를 나타냈다.
또한 감각통합치료실습실, 일상생활동작 및 인지재활실습실, 기초의학 및 작업치료평가실습실을 갖춘 교육시설을 확보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
홍소영 작업치료학과장은 “고신대학교의 WFOT 국제교육과정 인증은 우리대학이 세계적인 수준의 작업치료사를 교육하는 기관임을 인정받은 것” 이라며 “사랑과 통섭적 지성을 갖춘 글로벌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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