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진병호 장로가 기도, 권영만 목사가 ‘함께 즐거워하고 함께 울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황형찬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권영만 목사는 설교에서 “후원금 모금에 함께한 14개 교회와 남선교회연합회 등 동참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예수님의 사랑으로 함께 이겨내자. 모든 교회가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19의 위기를 잘 이겨내고 주의 일에 더 힘쓰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달식에서는 노회장 권영만 목사가 28개 교회를 대표해 이상건 목사(마중물교회)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상건 목사는 “모두가 힘들지만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고 위로해 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성도님들의 사랑에 힘입어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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