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임영문 목사)는 지난 1월 20일(월) 오후 5시 평화교회에서 부산교계지도자 신년하례식 및 42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예배 순서 중 눈에 띈 것은 해벌로 부기총에 돌아온 증경회장 박선제 목사가 축도한 것이다.
이날 설교를 맡은 증경회장 정성훈 목사는 설교에서 ‘변화’를 강조하며 “율법과 전통으로 된다는 자만심과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며 어떤 대가를 무릅쓰더라도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임영문 목사 역시 인사말에서 “부기총에 들어온 6년간 지켜보면서 부담과 사명을 주셨고, 2년 반 동안 개혁하는 시간이었다”면서 “부기총이 변하는데 기초를 놓아야겠다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