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중앙교회 당회장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이수진씨가 원로회의를 통해 3개월 직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씨는 과거 연애 논란으로 만민중앙교회 장로회에 사직서를 제출한 바 있다.
원로회의는 “공정하게 처리했다. 직무 정지 중인 이수진 목사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공지했다. 이수진씨의 아버지 이재록씨는 교회 신도 9명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9일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6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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