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금)
 
동서대.JPG▲ 왼쪽부터 홍경희 교수, 최주리, 정은영 학생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식품영양학과 2학년 정은영, 최주리 팀이 ‘라면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열린 '제8회 농심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에서 대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같은 학과 1학년 김현희, 양고은 팀도 예선을 통과해 인기상(상금 10만원)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심 라면과 함께한 스토리가 담긴 레시피를 바탕으로 영양적 가치, 조리 간편성 그리고 상품화 가능성 등을 심사했다. 1차 서류심사와 예선을 거친 본선 진출 8개 팀은 농심 본사에서 팀별 프리젠테이션 발표와 조리경연대회를 치렀다.
 대상작인 ‘비지(Busy)우육’은 농심 우육탕면을 활용한 비지찌개 컨셉으로 일명 ‘비지(busy)한 비지니스맨(businessman)을 위한 이지(easy)한’ 비지탕면. 가족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아버지를 생각해 개발한 것으로 스토리와 건강을 모두 담고 있어 농심 임직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인기상 수상작인 ‘고케면'은 고소한 케슈넛을 갈아 넣어, 느끼한 크림 파스타를 싫어하시는 어머니를 위해 개발된 고소한 견과류 파스타 컨셉의 면요리이다.
 대상을 수상한 정은영 씨는 “사실 요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어서 요리 개발 과정에서 함께 많은 고민을 했다. 홍경희 교수님의 지도와 격려로 대상까지 수상할 수 있었다”면서 요리에 대한 관심과 ‘하면 된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수상작 레시피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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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학생들 ‘농심 건강한 면요리 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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