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목회자들을 삭발식까지 하게 만든 경남학생인권조례.
경남교계가 금년에도 학생인권조례 저지를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경남기독교총연합회(홍근성 목사)와 경남성시화운동본부(오승균 목사), 나쁜학생인권조례제정반대 경남도민연합회(원대연 목사)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나쁜 경남학생인권조례 저지를 위한 국가금식 기도대성회’를 임마누엘교회에서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경남학생인권조례 반대를 위한 기도와 전문가의 강연 등이 있을 예정이다. 경남교계인사들은 “진리문제는 타협할 대상이 아니다. 교육감이 경남학생인권조례 철회 할 때까지 계속 싸워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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