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3-29(수)
 
경남정보대 50주년.JPG▲ 경남정보대학교는 건학 5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에 열린 기념식에서 동서학원 박동순 이사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부산, 경남지역 첫 전문대인 경남정보대학교(총장 추만석)가 건학 50주년을 맞았다. 경남정보대는 건학50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5월 26일(화) 일제히 개최했다.
 오전 10시에 가진 기념예배는 최훈규 목사(대학교회 담임)가 기도, Walter Mark Maxey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Walter Mark Maxey 목사는 장성만 박사 내외와 함께 동서학원을 설립했던 래쉬 선교사의 아들이다.
 오전 11시 학교 미래관 2층에 마련된 역사기념관의 개관식을 가졌다. 유의신 목사(동서대 교목실장)의 기도로 경과보고, 테이프커팅식, 기념관 투어가 진행됐다. 동서학원 설립자 장성만 목사와 박동순 이사장은 미래관을 둘러보며 과거를 회상했다.
 오후 4시 열린 기념식은 추만석 총장이 인사, 박동순 이사장이 환영사를 전했다. 박동순 이사장은 “지난 1965년 19명의 신입생과 함께 영남기독교실업학교로 문을 열었다. 반세기를 지나면서 경남정보대학교는 지금까지 10만여명의 동문을 배출했다”면서 “국가를 대표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 경남정보대학교가 걸어온 길에 늘 격려와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기념정문 준공식, 축하리셉션 등을 열어 학생 및 교직원, 지역 주민, 교계 인사들이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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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건학 5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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