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30(화)
 
유연수 목사.JPG
 
Q.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2015년을 통일의 원년으로 삼고, 오는 6월 부울경통일선교대회를 개최한다. 이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
A. 부산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가 통일소망선교회, 부기총, 성시화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6월 25일(목) 전국적인 통일선교대회로 ‘2015부울경통일선교대회’를 가진다. 올해가 분단 70년이 되는 해로, 6.25를 맞아 분단의 아픔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특별히 지난해 525회개의날 이후 구체적인 비전과 사역 구조를 만들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소원(Desire), 열방을 위한 복음통일!’이라는 주제로 수영로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선교대회는 크게 4가지 행사가 있다. 첫 번째는 통일선교컨퍼런스, 두 번째는 언틸더데이 뮤지컬공연, 세 번째 통일선교기도회, 네 번째로 북한선교사역을 하는 단체들의 부스가 설치된다. 통일선교컨퍼런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진 수영로교회 교육관 6층에서 ‘유대인과 독일의 화해’, ‘신천학살 사건의 진실 규명을 통한 전쟁의 그늘 걷어내기’, ‘남북 화해를 위한 한국교회의 과제’ 등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뮤지컬 언틸더데이(Until the Day)는 북한 지하교회에 관한 내용으로 상당히 수준 높은 공연이다. 북한 지하교회의 실상에 대해 가슴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입장료는 없다. 뮤지컬 이후에는 북한과 조국 통일, 통일한국 시대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 시간을 통해 부산이 영적 진원지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북한선교사역을 하는 10여개 단체들의 부스를 설치해 전국적으로 북한선교와 통일의 흐름에 대해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통치가 있는 그런 통일을 꿈꾸고 북한의 복음화를 위해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다스림 속에서 이루어지기를 간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Q. 이번 선교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가?
A. 작년 525회개의날에서 한국교회의 회개와 통일에 대해 기도했다. 그때의 주제선포가 역대하 7장 14절 말씀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악한 일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그 땅이 회복된다고 했다.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백성, 교회가 하나님 앞에 나올 때 회복된다. 남북한도 마찬가지다. 이 땅이 회복되기를 기도할 때 남이 아닌 내가, 한국교회가 하나님 앞에 경배하고 얼굴을 구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특별히 부산에는 UN기념공원이 있다. 6.25전쟁으로 전 세계 21개국에서 온 젊은 청년들이 이 땅에서 피를 흘렸다. 6.25라는 아픔으로 한국에 왔다. 그것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는 곳이 부산이다. 아픔을 품고 있는 부산 땅에서 하나님의 회복시키심과 영광을 보기 위해 전 세계 청년들이 다시 이 땅을 찾기를 원한다. 그래서 이번 통일선교대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것에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통일은 남과 북이 지리적으로 하나가 되는 것 이상으로 꿈의 영역, 비전의 영역이 확장되는 것이다. 우리는 부산에서부터 놀라운 일들이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 사람의 함성은 혁명을 만들지만 기도의 함성은 역사를 만든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역사가 이뤄지는 그 일의 진원지가 부산이 되길 바란다.
 
Q.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부산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에 설명 부탁드린다.
A. 이번 행사는 부산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에서 주최하지만 전국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에서 함께 하고 있다. 쥬빌리는 우리말로 희년이라는 뜻으로 기쁨을 말한다.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의 핵심가치가 쥬빌리(희년), 통일, 구국, 기도회로 복음적 평화통일을 추구하고 민족사랑을 실천하는 교파, 교단, 단체를 초월한 기도하는 연합모임이다. 2004년 ‘부흥을 위한 연합기도운동’에서 시작돼 2008년 ‘쥬빌리연합기도운동’으로 모임 명칭이 변경됐다. 국내 10개 도시, 해외 11개 도시에서 모임을 하고 있다. 부산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는 2012년에 시작된 이후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기도모임을 해오고 있다.
 
Q. 마지막으로 부울경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A. 앞으로 계속 대두되는 것이 통일이다. 이번 선교대회를 통해서 부울경 교회 성도들이 통일에 대해 꿈을 꾸고 통일을 준비하길 바란다. 하나님께서 통일의 문을 열어주시겠지만 함께 모여 기도하는 이런 자리를 통해 통일의 바람을 일으키고 준비하자는 것이다.
독일의 통일을 봤을 때, 교회가 통일에 가장 기초가 되어야 한다. 그것은 통일이 하나님 손에 달렸다는 것이다. 우리가 광복 70주년을 말하고 있지만 이제는 우리 민족의 진정한 광복, 북녘 땅에 있는 우리 동족들의 영적인 해방과 압제에서의 해방이 있는 통일이 되어야 한다. 이것은 한국교회에, 우리들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남의 일이 아니라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동참해주시길 바란다. 이 일은 한국교회의 과제다. 함께 동참하고 기도해야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일, 우리 교회의 일이다. 각 교회의 성도님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면 내 것, 내 일이라고 느낄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한국교회에 맡겨주신 사명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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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부산대표 유연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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