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16(금)
 
최근 교회나 건물을 이단에게 매각하는 기독교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부에서는 손해보고 팔수는 없지 않느냐는 지적도 하고 있다. 하지만 당사자들은 건물을 팔고 나오면 되지만 건물 인근 교회들은 죽을 지경이라고 아우성이다. 모 교회는 교회 근처 건물이 이단에게 매각되면서 주일마다 000교회 성도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다른 모 교회는 교회 바로 옆에 000 이단이 이전해오면서 힘든 싸움을 해 왔다. 이 과정에서 힘들어 하는 성도들도 많이 교회를 떠났다고 한다. 
교회 주변에 이단이 오면서 피해를 보고 있는 K 목사는 “건물주는 이단에게 건물을 매각하면 그만이지만 그 뒷감당은 주변의 교회들의 몫이다”며 “특히 기독교인이 이단에게 건물을 매각하거나, 임대를 주는 것은 신앙양심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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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 감당은 인근 교회들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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