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총 제7회 경남목회자탁구대회
‘형제의 연합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경남 18개 시·군기독교연합회 초청 경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문수석 목사)의 주최로 제7회 경남목회자탁구대회가 지난 18일(월) 마산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탁구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최준연 목사(준비위원장, 경남기총수석부회장)의 인도로 조우성 장로(부회장)의 대표기도에 이어 문수석 목사(대회장, 경남기총대표회장)가 ‘형제의 연합’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문 목사는 “경남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경남 18개 시·군기독교연합회 목회자(목사, 사모)탁구대회가 정착되어 감사하다. 주 안에서 하나 되며 선하고 아름답게 연합하는 오늘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엄복주 사모(희망촌교회 윤창오 원로목사 사모)의 색소폰 연주 후 양영전 목사(직전경남기총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인전 단식과 복식, 단체전, 여자(사모)단식으로 진행된 대회는 3전 2선승제 풀리그와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번외경기로 장로경기도 있었다. 올해에는 마산 4개팀, 창원 2개팀, 진해 2개팀, 김해 2개팀, 사천·남해팀, 진주·의령팀, 통영 2개팀 등 13개 시·군기독교연합회에서 참가했으며, 8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선수로 나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후 시상식 및 경품 행사와 대회장의 폐회사로 탁구대회를 마쳤다.
대회 결과 및 시상은 다음과 같다.
△단식 A그룹 : 우승 정용기(진해), 준우승 이범석(마산), 공동3위 최성웅(마산) 강현식(창원) △단식 B그룹 : 우승 서성우(신문사), 준우승 진형운(의령), 공동3위 이현종(진주) 윤창오(마산) △복식 A그룹 : 우승 원대연 이종호(마산), 준우승 박세환 강현석(창원), 공동3위 최성웅 이범석(마산), 이성철 장현용(사천) △복식 B그룹 : 우승 이현종 김정대(진주), 준우승 윤창오 홍근성(마산), 공동3위 김용우 한영배(창원), 김학희 이명철(김해) △단체전 : 우승 마산A, 준우승 창원B, 공동3위 김해A 창원A △여자(사모)단식 : 우승 신춘자(창원), 준우승 이미숙(마산), 공동3위 한영배(창원) 이 덕(통영)
경남지사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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