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전국목사장로기도.jpg▲ 예장합동 총회는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 3천여명의 목사 장로들이 모여 영성 회복과 민족을 위해 기도했다.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백남선 목사)는 지난 5월 11일(월)부터 13일(수)까지 새에덴교회에서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개최했다. 교단 산하 목사, 장로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성회복과 민족의 평화통일을 대망하라’는 주제로 열렸다. 특히 올해 국가적으로는 광복 70주년을 맞았고, 교단적으로는 제100회 총회가 열리기 때문에 의미가 깊은 해이다.
개회예배는 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야곱의 위대한 영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남선 총회장은 “기도를 통해 우리의 영성이 회복되고, 통일을 앞당기게 될 것이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고 합심하여 기도하자”고 말했다.
첫째날 저녁집회는 백동조 목사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나라 영성회복’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둘째날 저녁집회는 최남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영성회복:기도자 7000을 세워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외에 3일간 5개의 주강의와 10개의 트랙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총회는 개회예배에서 모인 헌금을 네팔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해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 또한 기도회 기간동안 제99회 총회의 총신대재단이사회 정관변경 결의에 대한 지지서명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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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52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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