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신천지, 올 상반기만 5만 명 미혹
이들 중 4천 여명 신학교 수료
이단 신천지가 금년 상반기에만 약 5만 여명을 미혹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천지 홍보팀이 각 언론사에 ‘신천지예수교회 올 상반기만 5만 명에 복음 전파’라는 홍보성 메일을 보냈다. 여기에는 신천지가 금년 들어 ‘전 성도 2인1조 전도 캠페인’을 벌여 금년 상반기에만 5만 여명이 신천지의 무료 성경 교육과정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에 등록했고, 이중 약 4천 여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다고 밝혔다. 또 6월 말 현재 수료대기자만 2만 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들 중 1천여 명이 미국과 유럽에서 수강한 수료생들이라고 자랑했다. 신천지 홍보팀은 “해외에서 신천지의 교세가 크게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하반기에는 오는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매월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측의 이같은 주장에 대해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 권남궤 실장은 “최근 행보를 살펴보면 그들의 주장이 맞는 것 같다. 아직 부산에서는 수료식이 없었는데, 약 2-3천 여명이 수료 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천지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신천지는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과 CBS(기독교방송국)를 비방하는 등 대외집회를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도 부산 도심가 중심인 서면에서 시민단체로 위장하여 한국교회와 한기총을 비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