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서류 마감 한 6월 2일, 총장 출마 후보자 서류 세통이 접수됐다. 11일 월요일 총장인선청빙위(위원장 양봉호 목사)의 인선위원들이 모여 서류 심사를 하였다, 위원장 양봉호목사는 7월 초에 곧 후보자의 면접을 실시하여 인선 원칙 기준대로 첫째 대학 현실상황을 보고 어떻게 신학대학을 이끌고 갈 것인지 총장으로서의 소신과 포부를 듣는 한편 학교 현실에 직면하고 있는 모금과 재정 타결을 어떻게 극복 할 것인지 묻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신학대학의 정체성에 적합한 신학적 성향을 질의하고 응답하는 기초적인 면접을 보고 적합 여부에 따라 이사회에 보고하여 적합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만약 자질이 부적격하면 이사회가 다시 2차 청빙 공고를 낼 것인지는 이사회 고유의 권한인 것으로 알고 있다는 익명의 인사의 코멘트다. 현재 총장 출마 한 후보는 당초 예상했던 인사와는 무관한 세 분이 서류를 냈다. 박만 교수는 이미 교수회의 추천으로 후보에 올랐고, 다른 분은 특수 목회하는 이상호 목사이고 또 다른 분은 부산노회 평안교회에서 개척하는 오동욱 목사로 알려졌다. 동문 및 학교 주변에서는 최무열 전 총장이 출마 할 것 이다는 풍문은 풍문으로 끝나고 대지교회 공석중인 담임목사 청빙을 받아 일선 목회로 방향을 유턴 하였다. 그 외 예상 인물은 현 김용관 총장의 출마가 당연시 했던 결과도 빗나갔다. 현 총장 김용관 목사는 이에 대해 일절 노코멘트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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