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연산동 이마트 옆 부지에 신천지 안드레지파 본부건물 이전이 무산된지 2년 6개월이 지나고 있다. 분명 신천지 안드레지파쪽은 다른 지역을 알아보고 있는데, 그동안 교계는 손을 놓고 있었다. 최근 들어 부산성시화운동본부 이단상담소를 통해 안드레지파 본부이전이 임박했음을 알 수 있었고, 상담소 측의 노력으로 유력한(?) 건물까지 파악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전 할 본부건물은 이만희와 안드레지파장만 알고 있을 정도로 철저한 보안속에서 진행되어 왔기 때문에 좀처럼 드러나지 않았다. 이번에 의심을 품게 만드는 건물의 경우 00산업이라는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회사의 연수원으로 건축이 거의 마무리 된 상황이다. 부동산 임대업을 하는 회사가 왜 도심 한복판에 만 명 이상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그런 건물(연수원)을 짓는 것인지 강하게 의문을 품게 만들 정도. 한쪽은 들키지 않기 위해, 다른 한쪽은 찾아내기 위해 전쟁 아닌 전쟁이 물밑에서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모 이단전문가는 “그래도 안드레지파는 의심건물이라도 찾아내서 다행이지만, 동시에 본부건물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야고보지파의 경우 의심건물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며 교계가 좀 더 관심을 갖고 이단대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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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밑에서는 영적 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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