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7-18(목)
 
지금 대학들은 인구 감소로 5년 후에는 대학 입학생이 약 30만 명 수준으로 급감 한다는 교과부 통계가 나와 있다. 만일 이대로 간다면 많은 사립대학들이 문을 닫아야 하는 대학 절벽 시대에 직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 339여개 대학 중 기독교 대학은 50여개다. 기독교 대학 중 교단들이 운영하는 대학들이 절반이 넘는다는데 심각성이 있다. 한마디로 기업으로 치면 도산 했어야 할 사립대학이 줄줄이 이어 가고 특히 가장 먼저 대학 문을 닫는 현상이 교단들이 운영하는 대학이라는 인식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 더 심각하다. 2001년 69만 명 정도였던 대학 입학생이 인구 출생 감소로 2001년부터 2017년까지 56만 명으로 줄었다. 70만 명으로 염두에 두고 재수생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1995년도의 김영삼 정부 교육정책이 학교, 부지, 건물 등 필수 요건만 충족되면 누구나 대학을 세울 수 있도록 하였고, 특히 70~80년도 한국교회가 급성장부흥의 바람이 불자 교파들의 핵분열로 말미암아 교단 교파마다 신학교내지 신학대학을 우후죽순처럼 세워나갔다. 한국교회 신학대학 춘추 전국시대가 된 것이다. 통합 총회만도 각 지역마다 한 개씩 무려 7개 신학대학이 운영되고 있다. 이미 금년 입학생 정원 미달을 걱정하는 부산 장신대학교는 신학대학원에 학부 출신 학생들이 한 명도 없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초래되었다. 졸업한 모 학생이 스승을 상대로 사회 법정에 고발까지 한 사실이 있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 학교를 졸업 한 A전도사는 평소 수업 일수뿐만 아니라 출석도 안한 학생에 대해 시험 칠 자격과 학점을 줘서 졸업 시킨 출석 조작사건을 창원지검에 교수 6명을 고발 한 사건이 지금 계류 중이다. 이사회는 나름대로 교수 징계위에 회부 된 사건을 놓고 골머리를 앓고 있는 웃지 못 할 사태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대학생 가운데 4명 중 3명이 사립대학에 다니는데 그 중 절반 이상이 지방과 기독교대학에 다닌다는 것이 이상 할 이유가 없다. 이것은 한국교회 각 교단들 총회가 자업자득으로 그렇게 만든 원인 제공자여서 별 할 말이 없을 것이다. 겨우 지난해부터 총회 마다 정신을 차리고 신학 대학 구조조정을 위해 부랴부랴 교단 차원에서 신학대학 구조조정을 위한 개혁 기구를 구성하여 연구 검토에 들어 간 것이다. 이미 살아남기 위해서는 지역대학들은 학생들로 북적대던 과거 풍요속의 행적을 뒤로 하고 생존을 위해 자구 노력을 하고 있다. 오죽했으면 지방 대학이면서 교단 직영 대학인 고신대학교 거의 관례 되다 시피 한 대학 총장을 목사보다 모금 잘 하는 장로총장을 세워 대외적인 모금에 박차를 가하는 것도 다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이 아닌가 싶다. 앞으로 5년 내지 10년 후는 교단 신학대학은 물론 사립대학의 존폐율은 가히 50%로 떨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대안은 그래도 대학 자율적 조절 기능에 맡기는 것이 최선일 수 있지만 교단 총회
가 직영하는 신학대학교는 지역 대학을 그대로 두고 교수 및 운영 통, 폐합하는 영남, 호남, 중부, 수도권 각각 한개 대학 두개 지역 캠퍼스 제도 시스템으로 구조 조정이 필요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경쟁력이 상실 하거나 존립 근거가 약 한 대학은 정부 차원에서 구조조정 조치를 취해 주어야 하고 학교법인을 다른 복지법인 등의 법인 전환될 수 있는 법 보완도 만들어 주어야 한다. 그래서 정부와 지방 자치정부에서 건실한 사립대학을 육성하는 운영비 지원도 노력하는 것이 마땅하지 않을까 ? 분명한 것은 지역과 교단이 힘을 합쳐 그 지역에 좋은 대학들이 있어야 그 도시, 지방이 살고 교단도 함께 건실한 목회자 양성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3만 불 시대의 선진국 꿈을 실현하는 것이 되고 한국교회 제 2의 부흥의 기초를 다질 수가 있지 않을까 ?
 
신이건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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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사학이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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