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인생 찾아 노후에도 학업에 도전
-지성, 영성, 인성을 겸비한 지도자로
-지성, 영성, 인성을 겸비한 지도자로
#나이와 상관없는 하나님의 부르심
몇 년전, 90세에 교회를 개척한 일본 히노카게교회 조비 마쓰 목사가 화제였다. 이 할머니 목사는 70세에 신학교 입학, 6년 뒤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86세 때 교회 건축의 비전을 품고, 마침내 만90세에 히노카게 마을의 첫 교회를 완공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소명을 발견, 학업에 도전하는 이들은 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젠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공부하는 할아버지, 공부하는 할머니들을 찾아볼 수 있다.
환갑을 맞아 신학교에 입학, 66세에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를 개척한 주포전원복지교회 김복준 목사(71세)를 만났다. 그는 새벽기도 중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성경에 대한 갈망함이 커졌다. 그래서 성경을 더 알고 싶어 그의 나이 60세에 부산기독신학교를 입학했다. 신학교에서 성경 공부만하고 그치려 했으나 우연히 만난 변정섭 목사를 통해 국제복지신학?연구원에 입학했다. 이곳에서 학업을 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수업 시간마다 마음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성경에 기초한 복지, 그리고 목회에 대한 새로운 공부는 시간마다 은혜였다. 즐겁게 공부를 마치고 졸업한 그에게 목사 안수를 앞두고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당시 나이 66세. 주변에서는 목사 안수를 반대했다. 남들은 은퇴할 나이인데 이제야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를 할 수 있겠냐며 반대한 것이다. 목사 안수를 앞두고 기도하던 중 99세의 아브라함을 만났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이에 하나님께서 찾아와 생명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읽는 순간 깨달았다. 늙고 가진 것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이, 사람들은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나이지만 하나님의 시각은 달랐다. 그래서 목사 안수를 받겠다고 결심하고 교회를 개척했다. 손자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듯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누구보다 뜨겁게 목회 중이다.
고령화사회에 대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이미 고령화사회로 접어든지 오래고, 2018년이면 고령사회로 접어든다고 예상한다. 사회 곳곳에서는 실버들을 위한 각종 문화 및 일자리 창출이 한창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백발에 일하는 노인들이 낯설었지만, 이젠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평균 수명도 80세를 훌쩍 넘었고, 모두 입을 모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한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도전하는 것은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꿈을 찾는 도전에 박수 받아야 할 일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곧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것이다.
몇 년전, 90세에 교회를 개척한 일본 히노카게교회 조비 마쓰 목사가 화제였다. 이 할머니 목사는 70세에 신학교 입학, 6년 뒤 목사 안수를 받았다. 그리고 86세 때 교회 건축의 비전을 품고, 마침내 만90세에 히노카게 마을의 첫 교회를 완공했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소명을 발견, 학업에 도전하는 이들은 일본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이젠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공부하는 할아버지, 공부하는 할머니들을 찾아볼 수 있다.
환갑을 맞아 신학교에 입학, 66세에 목사 안수를 받고 교회를 개척한 주포전원복지교회 김복준 목사(71세)를 만났다. 그는 새벽기도 중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로 성경에 대한 갈망함이 커졌다. 그래서 성경을 더 알고 싶어 그의 나이 60세에 부산기독신학교를 입학했다. 신학교에서 성경 공부만하고 그치려 했으나 우연히 만난 변정섭 목사를 통해 국제복지신학?연구원에 입학했다. 이곳에서 학업을 하며 소외된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고, 수업 시간마다 마음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성경에 기초한 복지, 그리고 목회에 대한 새로운 공부는 시간마다 은혜였다. 즐겁게 공부를 마치고 졸업한 그에게 목사 안수를 앞두고 선택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당시 나이 66세. 주변에서는 목사 안수를 반대했다. 남들은 은퇴할 나이인데 이제야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를 할 수 있겠냐며 반대한 것이다. 목사 안수를 앞두고 기도하던 중 99세의 아브라함을 만났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이에 하나님께서 찾아와 생명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읽는 순간 깨달았다. 늙고 가진 것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이, 사람들은 할 수 없다고 말하는 나이지만 하나님의 시각은 달랐다. 그래서 목사 안수를 받겠다고 결심하고 교회를 개척했다. 손자에게 성경 이야기를 들려주듯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누구보다 뜨겁게 목회 중이다.
고령화사회에 대한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다. 이미 고령화사회로 접어든지 오래고, 2018년이면 고령사회로 접어든다고 예상한다. 사회 곳곳에서는 실버들을 위한 각종 문화 및 일자리 창출이 한창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백발에 일하는 노인들이 낯설었지만, 이젠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 평균 수명도 80세를 훌쩍 넘었고, 모두 입을 모아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한다.
고령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도전하는 것은 더 이상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새로운 꿈을 찾는 도전에 박수 받아야 할 일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곧 자연스러운 일상이 될 것이다.

#목회·복지·인간에 대한 전문성
늦게 시작한 학업이지만, 그래서 더 열정적인 학교가 있다.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에 위치한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이다. 수업 시작 2~3시간 전부터 학교에 도착해 공부하며, 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오늘도 즐거운 발걸음으로 학교를 향한다.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은 독립교회 연합총회의 직영학교로서 국내 유일에 현장을 접목한 복지신학교이다. 대학부 4년, 신학원 2년, 목회대학원 2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독교 복음정신을 건학이념으로 시작한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은 진리를 선포하고 복지 실천으로 사회에 봉사할 것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진리ㆍ복지ㆍ봉사’라는 신학교훈 아래 목회전문성, 복지전문성, 인간전문성을 교육하고 있다.
학교 설립자인 재단이사장 변정섭 박사는 “우리 신학교는 이런 사명자로 키워 나간다. 넘어지지 않는 방법보다 넘어져도 일어나는 방법을 아는 사명자로 키워 나간다. 복음 안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능력 있는 사명자로 키워 나간다. 지성과 영성 그리고 인성을 겸비한 지도자로 키워 나간다. 말씀 속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뚜렷한 특성이 있는 사명자로 키워 나간다”고 말했다. 이곳이 바로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이다.
늦게 시작한 학업이지만, 그래서 더 열정적인 학교가 있다. 부산시 사하구 구평동에 위치한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이다. 수업 시작 2~3시간 전부터 학교에 도착해 공부하며, 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기 위해 오늘도 즐거운 발걸음으로 학교를 향한다.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은 독립교회 연합총회의 직영학교로서 국내 유일에 현장을 접목한 복지신학교이다. 대학부 4년, 신학원 2년, 목회대학원 2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기독교 복음정신을 건학이념으로 시작한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은 진리를 선포하고 복지 실천으로 사회에 봉사할 것을 교육이념으로 삼고 있다. 특히 ‘진리ㆍ복지ㆍ봉사’라는 신학교훈 아래 목회전문성, 복지전문성, 인간전문성을 교육하고 있다.
학교 설립자인 재단이사장 변정섭 박사는 “우리 신학교는 이런 사명자로 키워 나간다. 넘어지지 않는 방법보다 넘어져도 일어나는 방법을 아는 사명자로 키워 나간다. 복음 안에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도록 능력 있는 사명자로 키워 나간다. 지성과 영성 그리고 인성을 겸비한 지도자로 키워 나간다. 말씀 속에서 철저히 검증하고 뚜렷한 특성이 있는 사명자로 키워 나간다”고 말했다. 이곳이 바로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이다.

#신뢰를 주는 교수 실명제
간혹 신학교를 보다 보면 유명 교수 몇 명만 소개하고 다른 교수진들은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은 교수진 전체를 공개한 교수 실명제로 운영하고 있다. 재단이사장 변정섭 박사(국제독립교회 연합총회장)를 위시해 상임이사 강복남 박사(미국 센트럴대학 사회복지학 박사), 학장 김성천 박사(예장고신 증경총회장), 대학원장 이은삼 박사(장선종합복지공동체 이사), 학감 우상희 박사(독립), 학생처장 이도필 박사(고신), 교목실장 박서근 박사(통합), 행정처장 한달용 박사(합동), 교수에 김윤형 박사(독립), 허상구 박사(침신), 전하리 박사(독립), 김병수 박사(고신), 김광호 목사(브니엘), 김성원 장로(통합)이다.
전교생에게 장학 혜택을 지원하며, 주 3회(월, 화, 목) 야간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회음악, 찬양 특별지도를 하며 장로, 권사 등 교회 중직자들을 우대한다. 총회 소속교회 전도사로 사역이 가능하며, 특히 미국소재 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정을 통해 학사, 석사, 박사, 명예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간혹 신학교를 보다 보면 유명 교수 몇 명만 소개하고 다른 교수진들은 공개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은 교수진 전체를 공개한 교수 실명제로 운영하고 있다. 재단이사장 변정섭 박사(국제독립교회 연합총회장)를 위시해 상임이사 강복남 박사(미국 센트럴대학 사회복지학 박사), 학장 김성천 박사(예장고신 증경총회장), 대학원장 이은삼 박사(장선종합복지공동체 이사), 학감 우상희 박사(독립), 학생처장 이도필 박사(고신), 교목실장 박서근 박사(통합), 행정처장 한달용 박사(합동), 교수에 김윤형 박사(독립), 허상구 박사(침신), 전하리 박사(독립), 김병수 박사(고신), 김광호 목사(브니엘), 김성원 장로(통합)이다.
전교생에게 장학 혜택을 지원하며, 주 3회(월, 화, 목) 야간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교회음악, 찬양 특별지도를 하며 장로, 권사 등 교회 중직자들을 우대한다. 총회 소속교회 전도사로 사역이 가능하며, 특히 미국소재 대학교와 학술 교류 협정을 통해 학사, 석사, 박사, 명예박사 학위 취득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실무형 복지 인재 양성교육
성경의 주요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대부분 하나님을 사랑하는 개인적 신앙생활은 잘 하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실천적 신앙에는 힘들어한다. 목회현장에서도 이웃을 향해 어떤 섬김을 펼쳐야 하는지 고민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현대사회에서 복지는 사람과 뗄레야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교회의 ‘봉사’가 강조되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복지에 관심을 가졌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노인대학, 반찬나누기 등 대부분의 교회들이 지역봉사활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란 여전히 어려운 과제다.
국제복지신학 학장 김성천 목사(엄궁교회 원로)는 “하나님 나라 건설을 목적으로 교회들이 세워지는데 신학과 복지분야의 사역자들이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신학대학들이 이론교육에 치중해 실무교육이 약한 것을 지적하면서 “현장에 투입되었다가 다시 교육을 해야 하는 이중적인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본 대학과 연구원은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와 신학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포진해 사회복지를 실무위주로 교육시키며, 실무형 복지 인재 양성교육을 실천하는 대학”이라고 말했다.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은 실제로 책상에서 배우는 복지가 아닌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고 있다. 쌀, 생필품, 장학금 전달은 물론 거리 껌떼기, 쓰레기 수거 등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환우들을 위한 병원 자원봉사, 목욕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외에도 베트남 롱안세계로병원을 방문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상활동을 실천하며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있다. 옛 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학생들은 ‘복지’를 글로, 머리로 배우지 않고 경험으로, 가슴으로 배우고 있었다.
성경의 주요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다. 대부분 하나님을 사랑하는 개인적 신앙생활은 잘 하지만, 이웃을 사랑하는 실천적 신앙에는 힘들어한다. 목회현장에서도 이웃을 향해 어떤 섬김을 펼쳐야 하는지 고민하는 목회자들이 많다. 현대사회에서 복지는 사람과 뗄레야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교회의 ‘봉사’가 강조되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복지에 관심을 가졌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노인대학, 반찬나누기 등 대부분의 교회들이 지역봉사활동 사업을 펼치고 있다.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아직도 ‘복지’란 여전히 어려운 과제다.
국제복지신학 학장 김성천 목사(엄궁교회 원로)는 “하나님 나라 건설을 목적으로 교회들이 세워지는데 신학과 복지분야의 사역자들이 많이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신학대학들이 이론교육에 치중해 실무교육이 약한 것을 지적하면서 “현장에 투입되었다가 다시 교육을 해야 하는 이중적인 문제점에 노출되어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본 대학과 연구원은 사회복지분야의 전문가와 신학전문가들이 교수진으로 포진해 사회복지를 실무위주로 교육시키며, 실무형 복지 인재 양성교육을 실천하는 대학”이라고 말했다.
국제복지신학ㆍ연구원은 실제로 책상에서 배우는 복지가 아닌 발로 뛰고 몸으로 부딪히며 배우고 있다. 쌀, 생필품, 장학금 전달은 물론 거리 껌떼기, 쓰레기 수거 등 각종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며 환우들을 위한 병원 자원봉사, 목욕봉사활동 등을 실천하고 있다. 외에도 베트남 롱안세계로병원을 방문하는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봉상활동을 실천하며 현장에서 직접 배우고 있다. 옛 말에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했다. 학생들은 ‘복지’를 글로, 머리로 배우지 않고 경험으로, 가슴으로 배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