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6(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4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엄기호 목사(한기총 제공).jpg▲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제24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엄기호 목사(사진 : 한기총 제공)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새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기하성, 성령교회)가 당선됐다. 한기총은 지난 달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속회된 제29회 총회에서 145를 얻은 엄기호 목사를 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상대였던 김노아 목사(세광중앙교회)는 67표에 그쳤다.
엄 대표회장은 당선 후 “선거와 관련된 일로 더 이상 사회법에 고소·고발하는 일이 없도록 단호하게 대처하면서, 한기총이 불협화음으로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선거 관련 법을 세밀하게 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기총 내부에 이단성 인사가 없는지 외부 압력이 있더라도 철저하게 파헤치겠다”는 뜻을 피력하기도 했다.
하지만 ‘엄 목사가 후보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던 김노아 목사 측과 ‘선거 중단’을 요구한 증경 대표회장단이 법원에 ‘대표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을 할 가능성이 있어 한기총 내분 사태는 계속될 전망이다.
직전(제23대) 대표회장이었던 엄기영 목사는 한세대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 총회장, 한세대 이사장, 한국오순절교회협의회 한국기독교부흥협의회 대표회장 등을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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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대표회장에 엄기호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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