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신대 특수교육과(초등) 출신 12명이 금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 고시에 합격해 서울대 출신 합격률보다 능가하는 위력을 발휘했다.
부산 장신대(총장 김용관) 특수교육과(초등)는 이경면 학과장의 지도아래 박명화 부교수, 김주혜 부교수, 김경양 조교수 총 4명의 교수 지도로 지방신학대학이라는 조건을 극복하고 2016년도 부산지역 전체 수석자를 배출함과 동시에 2017년에도 8명의 교원 임용시험에 합격하여 작년보다 더 큰 수확을 얻는 낭보를 학교에 안겨줬다.
김용관 총장은 “무엇보다는 학생들에게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교사양성하기위해 실력있는 교수들의 차별화 된 교과과정과 교내 교육기관(와스쿨)의 실습을 바탕으로 맨투맨식 교육 방식을 적용한 임용시험을 준비해 온 결과이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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