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3(월)
 
D교단 B노회 H교회는 담임목사가 부임한지 3년 남짓. 그런데 담임목사가 갑자기 사임서를 낼 형편이다. 이유인즉 담임목사 사모가 친정집에 돈이 필요했는지 새롭게 출석한 성도 여러명에게 돈을 빌린 것이다. 차츰 액수가 커져 2천여만원 고액이 되니 결국 당회까지 말이 나고 말았다. 담임목사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당회 결정에 따르겠다고 했다.
시무장로 세분은 절대 시무는 안된다고 하고, 일부 항존직 몇 분은 사랑으로 용서하고 덮고 넘어가자고 하고, 초임이고 자녀 중 고3 학생도 있으니 5월까지나 아니면 연말까지 배려해주자는 분들도 있다. 이해가 안되는 사모의 행동에 목양의 길은 망쳐 버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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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사모님 때문에 사임 뜻을 밝힌 교회 너무 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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