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2일(화)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를 맞아 동광성결교회 및 광복로(남포동)에서 제 30회 부산복음화운동본부 전도대회가 개최됐다. 1부 기도회 시간과 2부 노방전도 및 부산복음화운동본부의 날 공연까지 추운 2017년도 마지막 전도대회를 뜨겁게 보냈다.
1부 기도회에서는 찬양,기도와 함께 윤종남 목사의 짧은 말씀시간이 있었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설교한 윤 목사는 “전도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들어나는 12월이 되기를 바란다. 많은 사람들이 설레고 기대하는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의 탄생으로 우리의 죄가 구원받아 우리가 다시 살아나기에 기적이라 생각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이 기적인 크리스마스의 기적이 믿지않는 사람들과 이 광복동 땅에도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전도대회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날씨에도 국제시장일대와 광복로 일대, 크리스마스 트리가 중심에 있는 광복동 패션거리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남포동 일대에 청소년부터 상가주민들에게까지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도지를 주며 전도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