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교회에서 열린 통합 부산노회(노회장 이종윤 목사) 제180회 정기노회 총대투표에서 수협중앙회 회장 김임권 장로와 전 노회장 이성만 장로를 탈락시킨 채 15개 교회가 단합했다고 북부시찰 핵심인사가 전언했다.
한편, 10여 년간 부산노회 회관 건립을 위해 적립해두었던 회관건립기금 약 19억 원을 이번 노회에서 위원장 한재엽 목사가 “이 돈의 목적대로 안 되니까 교회별로 나누어 가지자”고 주장하고 “만일 이 청원 안건이 안 될 경우 위원장직을 사퇴하겠다”고 배수진을 쳤다. 그러나 한 회기 보류하자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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