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어머니금식기도회 설명회
9월28일 수영로교회, 강사에 유기성 목사

마마클럽은 제9회 기도회에 대해 ‘주여! 우리로 돌이켜 살게 하소서(호6:1)’라는 주제로 9월28일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에서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를 강사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유기성 목사는 날마다 시간마다 예수님과 동행하는지를 체크하는 영성일기로 유명하다. 조금엽 권사는 “주제에 맞는 강사님으로 생각한다. 먼저 우리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성혜 전도사&필그림스가 나와 찬양과 기도인도를 책임진다.
금년 대회의 구체적인 일정도 소개됐다. 발대식은 8월24일 오전 10시 부전교회에서, 준비기도회는 9월7일 10시 부산극동방송에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 권사는 “금년 대회의 핵심 키워드는 ‘개혁’과 ‘회개’라고 할 수 있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한 해이기 때문에 500년 전 종교개혁 때에 그러했던 것처럼 한국교회가 끊임없이 개혁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사회가 개혁되는 실천으로 이어져야 하며, 전심으로 하나님께 돌아가는 진정한 회개의 기도가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년 9회 대회는 ‘한국교회가 오직 성경,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예수, 오직 하나님께 영광의 종교개혁의 정신 위에 다시 서게 하소서’, ‘거룩한 교회로 나아가게 하소서’, ‘한국교회의 진정한 개혁을 가져오는 회개운동이 일어나게 하시고, 모든 영역, 모든 땅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새로운 부흥이 시작되게 하소서’라는 제목 등으로 금식하며 기도한다.
현재 마마클럽은 매달 넷째 주 목요일 부전교회에서 기도회를 갖고 있다. 또 마마클럽의 영향으로 경남과 전국으로 어머니들의 기도모임이 확산되고 있다. 조금엽 권사는 “언젠가 통일이 되고 평양에서 어머니금식기도회를 하는 것이 우리들의 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