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세 번째인 ‘희망아시아 프로젝트’는 7월 24부터 31일까지 말레이시아 섬 지역에서 진행한다. 2년 전 세운 희망학교 교실 증축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국적이 없는 부족이 수상가옥을 짓고 모여살고 있는 곳으로, 국가로부터 교육과 의료혜택을 받을 수 없어서 한국인 선교사와 연결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에 청소년(청년) 15명과 교사 2명을 포함해 총 17명이 참여한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5일에는 교실증축기금마련을 위한 음악회를 가졌다.
오는 15일(토)에는 2018년 1월에 시작되는 유럽비전트립 2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8년 1월 중 15일간 서유럽 6개국의 기독교문화역사 탐방학습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집과 동시에 청소년 및 청년을 대상으로 5개월간 준비학습을 하고 출발하게 된다.
또 8월 24부터 26일까지 3일간 제33회 샘터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창의행동력을 키우는 책읽기’를 주제로 독서학습과 학습센터를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안중덕 목사는 “이번 교육축제를 통해 교회의 모든 가족이 참여하는 축제를 구상을 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여 그리스도의 마음으로 영향력을 끼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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