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7년도 하계대학총장세미나가 개최됐다. 행사 중 기독교대학총장들이 참석한 대학총장조찬기도회에서 고신대 전광식 총장이 설교자로 나섰다.
전국 30여 기독대학총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조찬기도회에서 전광식 총장은 ‘복음의 광인’(행 26:24)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 총장은 “한국대학의 위기 속에서 기독인 총장들이 거룩한 소명에 따라 하나님나라를 위한 인재배출의 사명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찬기도회는 총 2부로 진행됐다. 김용관 부산장신대 총장의 사회로 가진 1부 예배에서는 장제국 동서대 총장이 기도하고 이정숙 햇불트리니티대학원 대학교 총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안주훈 서울장신대 총장이 축도했다. 이어진 2부 기도회는 최갑종 백석대총장의 인도로 ‘국가를 위해’ 이필재 평택대 총장, ‘한국교회를 위해’ 김영욱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 ‘기독교대학을 위해’ 임성빈 장로회 신학대학 총장이 각각 대표기도자로 나섰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