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비전위드 프로게이머육성 발굴대회
7월 18일, 예선전으로 시작

교계에서는 다소 생소한 e스포츠 대회로, 제1회 대회를 앞두고 지난 4월 29일 부모교사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하며 대회에 대해 소개했다.
대회를 주관하는 문해룡 목사(온라인힐링센터장)는 “이 사역은 해답과 인생을 해결하는 솔루션이 아니라 미래를 제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회 이후 9월에는 최종 선발을 통해 10월부터 공동기숙훈련에 들어간다. 대회 주최측은 “온라인 세상의 바른 인격 형성을 위한 양성화 작업으로, 크리스천 e스포츠 프로게이머를 양성해 잘못된 게임 문화를 만들어내는 게임 업체들을 향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선발된 참가자들은 예배와 운동, 교육, 구직활동과 봉사, 전문기술 등 각자의 역량에 따른 기회를 제공하고, 2018년 1월에는 스마트폰 예절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 영성캠프를 전국 단위로 열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