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 제111차 총회, 신상범 총회장 취임
총무선거 4파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1년차 정기총회가 5월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에서 개최된다.
금년 총회에서는 현 부총회장인 신상범 목사(인천 새빛교회) 총회장에 취임하고, 목사부총회장 선거에는 윤성원 목사(서울삼성교회)가 단독 입후보해 당선이 확실시 된다. 반면 장로부총회장 선거에는 이봉열 장로(정읍교회)와 홍재오 장로(서울 대신교회)가 출마해 대의원들의 선택을 받는다.
금년 기성 총회의 가장 큰 관심 포인트는 임기 3년의 총회 총무 선출이다. 현재 성찬용(61·서울 청파교회) 김진호(67·현 총무, 서울 한우리교회 협동) 홍승표(58·대전 신일교회) 문창국(56·안산단원교회) 목사 등 4명이 출마했다.
임원선거는 24일 오후에 있을 예정이며, 교단창립기념예배 및 총회장 이취임식도 5월24일 오후7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