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농어촌 지역의 고령화 현상은 더 심각해 초고령사회의 기준을 한참 넘어섰다. 따라서 농어촌선교의 여러 가지 과제 중에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목회를 시행하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가 됐다.
예장통합 농어촌선교부는 농어촌교회를 목회하면서 노인목회에 중점을 두고 사역하는 13개 농어촌교회 사례를 묶어 펴냈다.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됐다. 1부 노인교실(대학)을 운영하는 노인목회, 2부 방문요양 및 재가복지를 통한 노인목회, 3부 노인복지센터를 통한 노인목회다.
예장통합 농어촌선교부는 “앞으로 농어촌교회 노인목회 전문가들이 많이 생겨나서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고 발전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장통합 농어촌선교부는 이번 사례집을 교재로, 6월 29일(목)~30(금)까지 순천의교회(박만희 목사)에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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