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2(토)
 
신간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보다.jpg
 통일과 만나는 작은 여행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 보다>. 이 책은 ‘통일아 놀자’라는 주제로 우리의 일상을 통일의 눈으로 다시 보자는 시도다. 우리 주변에 흩어져 있는 분단의 유적을 과거와 기억의 역사로 묻어두지 않고 일상에서 느끼는 산역사의 장으로 다시 재구성 하자는 것이다. 통일의 눈으로 지금 발 딛고 서 있는 우리의 일상을 다시 돌아보자고 제안한다. 그 첫 출발지는 바로 부산이다.
저자 강동완 교수는 통일과 인연을 맺은 조결남(조국과 결혼한 남자)이다. 통일을 보지 않고 죽는 일 따위는 결코 없을 거라 말하며, 통일된 조국의 땅 끝을 꼭 맨발로 걷고 싶은 게 소원이다. 현재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부산하나센터) 센터장과 동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문화로 여는 통일’이라는 주제로 북한에서의 한류현상, 남북한 문화, 사회통합,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북한 미디어 연구에 관심이 많다. 통일부 통일교육위원, 국무조정실 국정과제평가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통일운동과 연구 성과의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요저서로는 국내 최초로 북한주민 100명을 직접 면접하여 북한주민의 통일의식과 외부정보 유입 실태를 조사한 <사람과 사람: 김정은 시대 북조선 인민을 만나다>(2016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와 일상에서의 통일을 주제로 한 <통일과 페친하다>, <통일, 너를 만나면 심쿵: 붓으로 새기는 통일>, <한류, 북한을 흔들다>, <한류, 통일의 바람: 아랫동네 날라리풍>(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우수교양도서), <모란봉악단, 김정은을 말하다> 등을 집필했다. 매월 20회 이상 강연을 통해 통일전도사로 활동하며,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MBN [아궁이] [황금알], KBS [남북의 창], MBC [통일전망대], 연합뉴스 TV 등 다양한 통일, 북한 관련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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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강동완 교수 '통일의 눈으로 부산을 다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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