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와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짜장면 한 그릇을 전하는 부활절짜장나눔축제는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과 사랑을 전하는 사랑나눔 실천운동으로 시작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았다.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날 포항짜장선교회, 광장밥상 등 5곳의 봉사단체들이 현장에서 직접 500인분의 짜장면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부기총 상임회장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는 “육신의 양식 뿐 아니라, 영혼의 양식을 함께 먹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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