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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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부활은 필연적인 사건이기에 
그는 부활할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어 - 


우리는 어떤 사건을 두고 말할 때에 세가지 면에서 생각한다. 첫째는 불연성이다. 그런 사건이 일어날리가 있나,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다음은 개연성이다. 그런 것 같기는 하나 확실하진 않다는 것이다. 셋째는 필연성이다.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예수의 부활은 필연적인 사건이다. 그는 부활하실 수 밖에 없도록 되어 있다. 
그는 왜 부활하셔야 했는가. 첫째 이유는 그의 진실성을 입증하기 위해 부활 하셔야 했다. 그는 죽임을 당하시기 전에 몇번이고 “내가 죽임을 당할 것이나 사흘만에 다시 살아 나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래놓고서 그가 부활하지 않았다고 하자 그는 사기한이 되고 말지 않는가. 그는 그의 진실성을 입증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부활하셔야 했다. 두번째 이유는 그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기 위해 부활하셔야 했다. 그가 사역하실 때에 가장 심각한 논쟁의 초점은 그가 당신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씀했던 점이다. 그런데 그가 부활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누가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인정하겠는가. 그러므로 그는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하기 위해 필연적으로 부활하셔야 했다.(롬 1:3) 
세번째 이유는 그에게 속한 성도의 부활을 성립시키기 위해 부활하셔야 했다. 고전 15:20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이 말씀의 뜻은 그리스도께서 먼저 부활하셨고 그에게 속한 성도들도 따라서 부활하게 된다는 뜻이다. 예수의 부활과 성도의 부활은 시간적으로 차이가 있을 뿐이다. (고전 15:22~23) 네번째 이유는 진리는 결국에 가서 이긴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부활하셔야 했다. 만의 하나 그가 부활하지 않았다고 가정해 보라. 진리가 비진리에게 패한 것이 되고 빛이 어두움에 삼킨 것이 되고 생명이 사망에게 정복당한 것이 되고 말지 않는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므로 진리는 마침내 이기고 만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 그는 필연적으로 부활하셔야 했다. 다섯번째 이유는 그는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낮아지셨으므로 당연히 부활하여 영광을 얻으셔야 했다. (눅 24:25~26) 바울은 말하기를 “그는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셨다”고 했다. (빌 2:6~10) 그는 어느 면으로 보든지 당연히 부활하셔서 영광을 받으셔야 할 분이시다. 독자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한지요. 함께 생각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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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생각해 봅시다] 그는 왜 부활하셔야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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