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동서대 장제국 총장과 한국후지제록스 우에노 야스아키 대표이사 등 양측관계자들과 클래스 셀링 참여 학생 12명이 참석했다.
동서대와 한국후지제록스 간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클래스 셀링에서는 광고PR전공 학생들이 팀을 이뤄 대학의 입시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대학의 각종 문서 커뮤니케이션을 분석하게 된다. 기존 입시 홍보 방법, 문서, 책자, 인터넷 게시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대학의 문서 커뮤니케이션을 분석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문서 활용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본 후 후지제록스만의 차별화된 문서관리 컨설팅과 아웃소싱 서비스 사업에 활용하게 한다.
산학협력선도대학(LINC·링크) 육성사업을 통해 이뤄진 '클래스 셀링'은 대학에서 산학 프로젝트를 정규 교과목으로 개설해 학생들의 취업과 기업지원 성과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으로 기업에서 일정 비용을 부담해 수업을 구매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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