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에 위치한 지역대학과 지방자치단체, 지역기업이 사상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하고 장제국 총장과 송숙희 사상구청장, 이원종 사상기업발전협의회장이 지난 1월 18일 사상구청 회의실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사상구의 3大 산·학·관 대표들은 이날 협약식에서 산·학·관 간에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지역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해 지역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합의한 분야는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교육, 창업 멘토링 지원 ▲취업교육 및 창업정보 상호 제공 ▲지역전략산업 관련 국책 및 지자체 사업의 공동 추진 ▲지역 특화 관련 시범사업 및 공동브랜드 개발 ▲뿌리산업 관련 공정개발 및 기술지원 등 9개 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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