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목협 신년기도회 열어
"교회연합과 갱신을 위해 마음 모아야”
이날 공동회장 진희근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승리교회)의 인도로 가진 1부 신년예배 및 기도회는 부회장 강영만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진흥교회)의 기도에 이어 기독교대한침례회 총회장 유관재 목사(성광침례교회)가 ‘기득권 내려놓기’(막10:4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다시 성경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바로 기득권을 내려놓는 것”이라며 “가장 겸손한 왕으로 오셔서 죽기까지 그분의 기득권을 다 내려놓으신 예수 그리스도처럼 나 자신이 먼저 기득권을 내려놓을 때 비로소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이 누구신지 선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엽합을 위해(부회장 오병욱 목사)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위해(공동총무 김자종 목사) △한목협을 위해(회계 차우열 목사)가 합심기도했다. .
상임총무 이성구 목사(예장고신, 시온성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신년메시지 및 신년인사 시간에서는 대표회장 김경원 목사가 신년메시지를 전했다. 김 목사는 “목회자들이 먼저 개인적, 교회적인 개혁운동에 나서야 한다”며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에는 구호나 행사가 아니라 목회자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개혁을 향한 결단과 의지를 보이는 한 해가 되기를 갈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명예회장 손인웅 목사(예장통합, 덕수교회 원로)와 전병금 목사(기장, 강남교회 원로)가 신년인사를 전했다. 전 목사는 “교회를 분열시키고 타락시키는 것도 목회자들이다.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려면 목회자들이 새로워져야 하는데 한목협이 더욱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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