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지역 대학 기독교 및 학원복음화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선교대회는 ‘감사, 그리고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선교대회는 최훈규 목사(동서대 대학교회)의 강사로 나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강연안 교수(고려학원 이사장), 허원구 목사(산성교회, 부산성시화운동본부장)가 각각 특강과 은혜의시간 강사로 나선다.
이날 △캠퍼스 복음화를 위한 기독교수의 소명, 어떻게 할 것인가(사역방법과 네트워크 등) △기독교수의 선교적 비전과 유학생 사역,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차이스타 등) △캠퍼스 복음화의 위협요소,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이단, 동성애, 퇴폐문화 등) △기독교수의 사회적 봉사,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입시, 진로 상담회 등) 등을 주제로 분과발표의 시간을 갖는다.
부울경기독교수연합회는 지난 2007년 부산지역 교수들을 중심으로 회원 간 영적성장으로 도모하고 대학 캠퍼스의 복음화와 대외선교활동을 실행함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목적으로 출범했으며, 2009년부터 경남과 울산지역 교수들이 동참했다. 연합회는 매년 선교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