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착한 행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자’(마5:16)는 주제로 가진 예배는 김석원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직전회장 이철호 장로(밀양수산교회)의 기도 후 고신 전임총회장 정순행 목사가 ‘믿음으로 살리라’(롬1: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의인은 말씀을 지키고 행하며, 범사에 하나님의 뜻인 것을 알고 감사한다”면서 “믿음은 하나님의 능력이 있음을 믿고 자기 잘못을 반성하고 회개하는 것이다. 믿음과 소망과 함께 진리와 더불어 사랑의 열매를 맺으며 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를 가지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진주노회장 송신영 목사), ‘고신총회부흥과 교회개혁을 위해’(경남노회장 황규용 목사), ‘총회 산하 기관을 위해’(경남중부노회장 이석종 목사), ‘남북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해’(진해노회장 박화열 목사), ‘세계선교와 선교사를 위해’(김해노회장 박현곤 목사), ‘경남지역장로회연합회를 위해’(남마산노회장 원대연 목사) 합심기도했다.
수석부회장 김수중 장로(명곡교회)의 사회로 가진 2부 환영회에서는 성희찬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거창노회장 윤길수 목사가 격려사를,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성만 장로와 마산노회장 강영구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또 이날 기독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남지사발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