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07(금)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 탈북청소년 초청
-식사 및 공연, 무료진료, 법률상담, 선물증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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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교회(김문훈 목사)가 연말을 맞아 우리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초청해 ‘사랑과 행복의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교회 주변 금곡, 구포, 화명, 덕천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우, 다문화가정, 탈북 청소년 등 이 사회에서 소외받을 수 있는 주민 500명을 초청해 식사와 공연, 무료진료, 법률상담, 증명사진 촬영, 다양한 선물 등을 증정했다. 포도원교회 김문훈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 끝에, 이번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과 특수한 환경의 소외받을 수 있는 가정에게 잠시나마 웃음과 행복을 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포도원교회는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드림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드림축제는 어린이날 부모님과 야외에 놀러가지 못하는 가정을 위해 교회가 준비한 축제다. 이 축제에는 해마다 3천여 명의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또 8월에는 ‘전교인 수련회’를 개최한다. 명칭은 전교인 수련회지만, 이 행사에도 휴가를 가지 못한 지역주민들이 다수 참여 할 정도로 지역에서는 꽤 유명하다. 인지도와 수준 높은 실력을 자랑하는 강사들이 참여하고, 교회가 다양한 먹거리와 편의시설 등을 제공한다. 
포도원교회는 10여년 전부터 ‘밑반찬 선교회’를 통해 ‘사랑의 도시락 나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의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왔다. 또 주변 초등학교에 장학금 지급과 선교회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김문훈 목사는 “아기예수 탄생은 분명 기쁜 일이지만, 예수님은 가장 낮은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도 알아야 한다. 가장 낮은 자세로 우리 주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2016년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다. 예수님도 그런 모습을 기뻐하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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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원교회, 사랑과 행복의 나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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