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복음병원, 부산시 표창
‘지역 최초 의료기관 해외진출’ 공로 인정받아
고신대복음병원은 외국인환자유치를 위해 해외진출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중국과 러시아, 몽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지난해 10월 카자흐스탄 알마티 거점센터를 설립해 부산지역에서는 의료기관 최초로 해외진출을 달성한 이래 카자흐스탄 보건의료시장에 집중하며 해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첫 해외진출 1년 만에 카자흐스탄 수도지인 아스타나 제2거점센터를 개소했으며, 거점센터 운영을 위한 파트너병원 외에도 현지 중소병원 그리고 국영병원에 이르기까지 협력관계를 구축하며 성공적인 해외사업을 위한 발판을 꾸준히 마련해왔다.
임학 병원장은 “시대적인 흐름에 대응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상급종합병원으로 부산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당연히 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부산시와 함께 외국인 환자 유치에 더욱 집중하고, 외국인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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