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총회 임원회(총회장 배굉호 목사)와 학교법인 이사회(이사장 강영안 장로)의 간담회가 23일(금) 정오에 예정되어 있다. 이 자리는 지난번 총회장의 기관 순시 때 만들어진 자리로 보여진다. 당시 총회장은 이사와 감사를 함께 보기를 원했지만, 이사장과 일부 이사만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번에 총회 임원 전부와 학교법인 이사회 이사, 감사 모두 자리를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모 총회 임원은 “간담회지만, 좋은 분위기는 아닐 듯 싶다. 총회장님이 학교법인에 조금 불편한 속내를 드러내실 듯 싶다”며 “한마디로 이 자리는 총회임원회가 법인 이사들과 감사들에게 꾸지람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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