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페스티벌에 설치된 부스는 취업의 도움을 주는 고용정책 설명관, 취업의 두려움을 날려줄 컨설팅, 이벤트관으로 구성됐다. 고용정책 설명관에는 취업성공 패키지, 청년취업인턴제, 해외취업 상담, 국가직업훈련기관 부스로 컨설팅과 이벤트관에는 입사서류 사진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상담 및 이력서 면접 상담, 캐리커처 부스로 운영해 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잡페스티벌에 참가한 이용림 학생(의료경영학과 3학년)은 “취업을 준비하는 시기에 고신잡페스티벌을 통해 취업의 방향을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자격증 분야와 새로운 기업을 알게 돼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은혜 학생(국제문화선교학과 4학년)은 “잡페스티벌이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실용적인 부분이 많았다. 그리고 평소에 취업 성공 패키지 등 궁금했던 부분들이 많이 해소됐고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김종현 센터장은 “이번 고신 잡페스티벌을 통해 정부고용정책에 대한 설명과 우리대학 대학창조일자리센터의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세부적이고 심층적으로 안내해 재학생들이 진로선택 및 취업을 위해 구체적으로 준비해야할 사항들을 무엇인지 인식하고 진로선택 및 취업에 대해 자신감을 얻을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