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아이들의 찬양소리가 울려 퍼지는 천국의 예배를 드린 것 같다”,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열매가 바로 이 아이들”, “이렇게 행복하고 따뜻한 예배를 드리며, 나도 교회학교를 섬기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구덕교회는 지난 5월 1일 영·유아부를 신설하고 모든 성도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꾸준히 성장했고, 공간 부족으로 인해 오는 12월 영·유아부를 분립, 영아부, 유아부, 유치부 3개부서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덕교회 영·유아부, 유치부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 커리큘럼과 다수의 현장 교육전문가들이 함께 기획한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아이들과 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젊은 부모들의 새가족 등록이 많아지고 있다.
변기량 부목사는 “영아부의 분립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셨다. 교회의 분위기가 역동적으로 살아나고 있다. 다음세대를 세우고 가정이 회복되어 교회의 부흥이 일어나기를 꿈꾸고 있다”면서 내년 젊은 부모세대를 위한 ‘젊은이 예배(4부 예배)’를 신설하고, ‘예비 부모학교’, ‘어머니학교’, ‘아빠학교’ 등 성경적 부모학교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기독신문 & kcnp.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