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위조지폐 제작과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깨끗한 화폐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했고, 전국에서 129편의 동영상 작품이 응모했다.
우수작에 선정된 김성재 씨의 작품 ‘돈 잘 쓰는 습관’이라는 제목의 2D모션그래픽을 활용한 38초짜리 영상으로, 손상화폐의 증가에 따른 재발행 비용의 심각성과 일상에서 화폐를 깨끗하게 사용하면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김 씨는 “지난해 같은 도전을 했으나 상을 받지 못했다. 준비 과정을 통해 실력도 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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