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0년대 ‘전도음악’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시도했던 늘노래는 지난 40년간 한결 같이 사역을 이어오면서 많은 찬양사역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이날 늘노래의 주제가인 ‘늘노래’와 그동안 늘노래의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초대 단장 유의신 목사를 비롯해 창단멤버인 노문환 목사, 이광무, 서영식, 고광삼, 뉴젠 멤버였던 김일영, 배정희 등이 함께 무대에 올라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유의신 목사는 “단원들이 재정적으로 힘들어도 열정 하나만을 가지고 전진했다. 주변에서 이름도 빛도 없이 섬김과 후원, 사랑으로 관심을 주신 분들 덕분에 오늘의 역사가 있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1976년 음악으로 대중에게 복음을 전하는 늘노래음악전도단으로 창단한 후 멤버들의 개인사역으로 흩어지면서 늘노래one, 늘노래two, 늘노래뉴젠(NewGen)으로 이어왔다. 2008년 다양한 문화장르를 통한 전도운동과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늘노래문화전도연구소를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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