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다큐영화 <순종>은 선교사 아버지의 삶을 이어받은 딸 ‘김은혜 선교사’가 우간다 딩기디 마을에서 아이들을 보살피며 살아가는 모습과 내전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시리아 난민촌에서 아픈 영혼을 달래주는 ‘김영화 선교사’의 일상을 CBS가 현지 올 로케이션으로 담아냈다.
<순종>은 시리아 내전과 4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 진행된 하루 15시간의 연속 촬영 등 제작진들의 1년 6개월의 눈물겨운 제작기간을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수종과 최강희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영화 <순종>은 오는 17일 전국 동시 개봉되며, 부산지역은 CGV 5개 극장(남포, 동래, 서면, 아시아드, 센텀시티점)에서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