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9-15(일)
 
동서대.jpg▲ 왼쪽부터 이유빈, 박지선, 강성주, 지동희, 김지윤, 공정인 씨
 
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가 제23회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서 금상, 은상, 동상을 휩쓸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패션섬유산업사업협동조합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자유주제로 1차 일러스트레이션 심사와 2차 실물심사에 이어 3차 패션쇼에서 착장 심사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금상(상금 200만 원, 부산시장상)에는 지동희(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씨의 'AFTER WAR'와 김지윤(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씨의 ‘URBAN HEROINE’작품이 선정됐다. 
'AFTER WAR'는 전쟁이라는 단어에서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그 긴장이 이완돼 점차 완화되어가는 과정을 데탕트라는 하나의 테마로 잡았다. 'URBAN  HEROINE'은 험난한 환경 속에서 꿋꿋이 이겨내는 전쟁 속의 여전사의 이미지를 현대 도시 속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여성의 이미지로 바꿔 해석했다.
은상(상금 100만 원)에는 강성주(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씨의 ‘Rust Dust'가 뽑혔으며, 동상(상금 20만 원)에는 박지선(패션디자인학과 4학년) 씨의 ‘MOSSTER’, 이유빈(패션디자인학전공 4학년) 씨의 ‘Grind’, 공정인(패션디자인학과 3학년) 씨의 ‘MODERN WEB’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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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패션디자인경진대회서 금·은·동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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