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12-0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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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문화축제가 8회째를 맞이했다.
- 그동안 교계의 많은 관심과 사랑, 기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국제적인 권위의 상을 받았고, 부산지역을 넘어 겨울철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한다.

금년 트리축제 일정과 주제 등을 소개해 달라.
- 제8회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11월26일(토)부터 2017년 1월8일(주일)까지 44일간 개최한다. 금년 축제의 주제는 ‘Rejoice in the Birth'(탄생을 기뻐하라)로 정했다. 누구에게나 생일은 가장 기쁜 날이고, 그 자체로 의미있는 날이라고 생각한다. 아기예수님의 탄생을 맞아 우리 스스로가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다.

겨울철 대표적인 축제라고 자신감 있게 말씀하셨다. 트리축제 자랑을 해 달라.
-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는 부산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세계축제협회 선정 TV 프로모션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또 유엔해비타트 산하 아시아도시연구소 선정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한 축제다. 작년 트리축제를 다녀간 인원만 800만명이다.

벌써부터 메인트리와 다양한 장식물들이 기대가 된다. 금년에는 어떤 컨셉트인가?
- 메인트리는 6단 생일축하 케이크 모양을 하고 있다. 각종 마케팅과 이벤트로 회석되었던 ‘성탄’을 회복하자는 의미로 케이크 트리를 준비했다. 마치 예수님의 생일파티에 초대된 느낌을 받고 주위 사람들과도 서로의 탄생을 축하하며, 하나되어 성탄의 기쁨을 누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들이 메인트리 내부 가운데를 볼 수 있고,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주변에 장식된다. 높이는 17m 크기다.
금년에도 다양한 구조물들이 설치된다. 그중 오프닝 게이트에 설치되는 에덴동산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또 성경말씀의 포토존, 왕관형 포토존들이 설치되고, 일루미네이션(조명장식)을 통해 예년보다 더 많은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그밖의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소개해 달라.
- 제8회 트리문화축제는 매년 수준 높은 기독교문화 컨텐츠를 선보이는 자리가 된다. 매일 무대위에서 지역의 수많은 교회들이 참여하는 ‘매일공연’이 이어지고 있고, 캐롤송 경연대회, 인공눈 뿌리기 등 예년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무대행사들을 계획 중이다. 특히 금년에 새롭게 계획하는 것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부산지역 크리스천 청년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서 선물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크리스마스이브습격단’이라는 행사도 준비중이다. 또 타지역과 외국에서 참석하는 관광객을 위해 체류형 1박2일의 관광코스도 함께 안내되어 예년과 달리 트리축제를 중심으로 부산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별히 트리축제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은 무엇인가?
- 트리축제가 활성화되면서 광복동 트리축제를 통해 타지역 트리축제가 많이 열리고 있다. 부산에서도 해운대구, 북구, 부산진구 등 각 구별 기독교연합회에서 트리축제를 자체적으로 개최해 왔다.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지역 교회의 관심이 분산되면서 자연스럽게 모금문제가 고민되고 있다. 우리의 예산 대부분은 시와 구에서 지원하는 국가예산이다. 국가예산은 행사 주최 측의 자체예산이 어느정도 확보되어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하다. 100% 국가예산만으로 행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도 지역교회에 일정액 이상을 모금하지 않는다면 내년 예산이 깎일 수 밖에 없다. 규모가 늘어났기 때문에 지금의 지원금으로도 빠듯한 살림을 살고 있다.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

끝으로 지역교회에 한말씀 부탁드린다.
- 금년 트리축제는 예년과 달리 기독교 색채를 본격적으로 드러낸다. 지난 8년 동안 다져온  신뢰와 믿음이 어느정도 쌓였고, 이제는 우리의 모습을 나타내도 거부감이 없을 정도라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트리축제가 이제 본격적으로 제2막을 맞이했다. 이제는 곳곳에서 말씀과 전도를 행하고, 아기예수 탄생을 세상사람들과 함께 기뻐하는 곳이 광복로 트리축제 장소라고 믿는다. 부산지역 교회에 좀 더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 달라진 제8회 트리축제에 동참을 당부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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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 집행위원장 박은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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