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가수는 윤동주 시인의 육촌 동생으로 시인의 삶과 역사적인 상황을 설명하며 ‘별 헤는 밤’시를 낭송해 시대의 아픔을 통감했다.
특히, 윤형주 가수는 “전 세계 80여 곳을 다니며 오지에서 고신 출신의 선교사들이 편안한 한국의 생활을 접어두고 봉사하는 모습을 곳곳에서 봤다. 이 고신인들이 모여 고신나무를 이루어 민족이 기댈 수 있는 고신대학교 출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고신대학교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윤형주 가수는 한국 최초로 포크 통기타 문화 개척과 다양한 선교 활동 공로로 지난 2014년 고신대 명예선교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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