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3-11(수)
 
부기총이 이슬람, 동성애, 이단문제 대처를 위해 신문을 발행한다고 대외적으로 사무총장이 천명한 바 있다. 그런데 사무총장은 이단문제를 함부로 입에 담을 수 없다.
신천지 천지일보의 전신이 초교파신문이다. 초교파신문은 과거 8-10년 전 부산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인 바 있다. 당시 초교파신문 기자였던 박00 기자는 부산주재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교계소식들을 신천지에 넘겨주고 있었다. 그 박00 기자가 출석하던 교회가 현재 부기총 사무총장이 시무하는 P교회다. 초교파신문 사무실도 P교회 내 적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신천지 탈퇴자의 폭로로 초교파신문이 신천지 위장 신문임이 밝혀지고, 초교파신문도 부산에서 서서히 자취를 감추었다. 초교파 신문이 부산에서 3년 정도 활동을 벌였고, 부산지역 다양한 정보(교회분쟁이나, 교회내 문제 등을 신천지 내부에 알려주고 있었다고 탈퇴자의 증언)들을 수집하여 신천지에 넘겨준 사실이 들어났지만, 사무총장과 P교회는 여기에 대한 도의적인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P교회 스스로 피해자라고 주장할 수 있지만, 초교파신문을 조금이라도 알아보고, 검증하는 작업을 거쳤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유야 어떻든 과거 이단 관계자가 출석하던 교회 담임이 이단문제를 대처한다고 말하고 있으니 부기총 모양새가 영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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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문제를 입에 담을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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