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2-14(금)
 
손양원 목사 오페라.jpg
 
손양원 목사의 일대기를 다룬 오페라 ‘죽음보다 강한 사랑 손양원’이 오는 11월 부산에서 선보인다.  
가보돕 선교 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고려오페라단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00여 곡의 동요와 500여곡의 찬송가를 작곡한 박재훈 박사가 8년에 걸쳐 완성한 오페라 작품으로, 제6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창작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창작오페라 ‘손양원’은 총 2막 20장의 무대로 꾸며져, 일제 탄압에도 불구하고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한센병 환자의 고름을 입으로 빨아내는 일까지 마다하지 않는 헌신적인 사랑, 두 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자로 삼았던 손양원 목사의 일생을 사실 그대로 담아냈다. 
손양원 목사의 사랑과 헌신, 교훈과 감동을 되살려줄 창작오페라 ‘손양원’는 오는 11월 7일(월)과 8일(화) 양일간 오후 7시 30분 부산 금정문화회관 대강단에서 열린다.
문의 010-2567-3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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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원 목사 오페라, 오는 11월 부산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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