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쌀을 전달하기에 앞서 박현수 목사(부산성시화운동본부 사회복지위원장)의 사회로 감사예배를 가지고, 최병석 목사(부위원장)가 기도, 안용운 목사가 ‘하나님의 구제명령’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축도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쌀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실시한 캠페인을 통해 부산지역 300여개 교회와 기관의 참여로 모금된 1억원으로 구입했다. 구입한 5000포대의 쌀은 작은교회, 독거노인, 노숙자와 장애인 단체, 외국인 근로자, 선교단체 등에 전달됐다.
이날 부산성시화 관계자는 “내년에는 김해, 울산 등 영남지역의 교회에도 전달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