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6-2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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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이 지난 8월 26일(금)부터 31일(수)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카자흐스탄을 재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카자흐스탄 2호 거점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사전미팅 및 현지병원 답사 차 아스타나를 방문한지 보름만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10월부터 카자흐스탄 알마티 헬스시티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현지에서 부산광역시 의료관광센터를 위탁개소해 거점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또한 고신대복음병원은 올해 초 아스타나 진출을 결정해 카자흐스탄 내 한국의료의 지경을 넓히는데 앞장서왔다.
국내 의료관광이 활기를 띠기 시작한 2010년 초부터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지역에 서울의 대형병원을 포함한 많은 수의 한국병원이 진출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수도권 병원들의 카자흐스탄 사업은 정부에서 주관하는 ‘의료관광설명회’나 국비사업에만 참가해 지속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는데는 한계를 드러냈다.
하지만 부산시 보건체육국(국장 김희영)에서는 이를 극복하고자 테스크포스팀을 꾸리고 고신대복음병원을 중심으로 CIS국가의 의료관광에 공을 들이고 있다.
부산시 의료산업과를 중심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진행 중인 사업의 내용은 카자흐스탄 병원들의 수익구조 개선을 위한▲한국형 진료시스템 컨설팅 ▲원격의료 ▲현지거점센터운영 ▲의료진연수 ▲나눔의료 등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의 이번 카자흐스탄 방문 계기도 악퇴베에서 2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의료관광설명회이다. 하지만 고신대복음병원은 카자흐스탄 각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업과 관련하여 병원 측 의료관광 관계자가 매달 현지를 방문하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적극적인 카자흐스탄 진출로 한국과 부산의 대표적인 의료관광 허브병원으로 자리 잡게 됐으며,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병원을 물색하는 현지병원도 고신대복음병원을 먼저 알아보고 연락을 취해온다고 병원 관계자는 말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의 주요 전략은 지역마다 하나의 병원과 파트너를 맺고 해당 병원을 기준으로 지역권별로 선진의료시스템을 전파하는 것이다. 알마티에서는 ‘헬스시티(병원장 샤바르잔)’와 아스타나에서는 ‘패밀리클리닉(회장 세이다흐메토브 자술란)’을 파트너로 두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의료관광설명회’ 참가 차 처음 방문한 악퇴베 지역에서는 ‘다루클리닉’과 ‘악퇴베 주정부’와 악퇴베 시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시스템의 교류와 발전에 대한 MOU를 9월 9일 ‘2016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에서 체결하기로 약속했다.
임학 병원장은 “지난 4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의료기관 해외진출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은 고신대복음병원의 해외진출 사업 모형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나 다름없다”며 “한 번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카자흐스탄 진출에 집중해 의료서비스 해외진출을 선도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개원 65주년을 맞은 고신대복음병원이 그동안 축적한 선진의료시스템을 카자흐스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최대한 활용토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스타나 ‘패밀리클리닉’은 고신대복음병원과 CS 컨설팅 계약을 위한 업무 조율을 진행 중이며, 11월 초 고신대복음병원 아스타나 거점센터 및 부산광역시 카자흐스탄 거점센터 사업이 마무리되면 ‘살라마뜨 카자흐스탄“(건강한 카자흐스탄)사업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고신대복음병원은 힘찬병원과 함께 다음달 11일에는 알마티, 아스타나, 악퇴베에 이어 가르간다 지역에서 부산시의 지원으로 현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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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카자흐스탄 악퇴베 ‘의료관광설명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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